봉곡초 기초튼튼?실력 쑥쑥 햇살교실 운영
봉곡초등학교(교장 김향연)는 4월 4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햇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햇살 교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기초학력 전문 튜터 교실, 창의·과학 교실, 외발자전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기초학력 전문 튜터 교실은 매주 월, 화, 수요일에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교?사대생 튜터링 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생 튜터 1명당 학생 2~3명씩 소그룹으로 기초학력 학습지도하고 있으며,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해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1대 1맞춤형 튜터 교육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창의·과학 교실은 매주 목, 금요일에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하여 SW?AI 교육(디폼블럭, 프로그래밍 초급, 코딩, 나만의 로봇, 드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기초과학 지식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외발자전거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학습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외발자전거와 안전모, 안전장구, 연습용 안전봉을 구비 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이OO학생은 “1년 동안 매주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어서 매일 오늘은 뭐할까? 하고 기대가 되요.” 4학년 김OO학생은 “외발자전거를 타보기 전엔 무서웠는데 한번 타보니 너무 재밌어서 수요일이 기다려져요.”라고 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기초학력을 햇살 교실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외발자전거와 창의·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기 계발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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