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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리암에 갔다.
새벽 5시에 출발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피곤했다.
그래도 열심히 올라가서 산정상에서 귤도 먹고 과자도 먹고 쉬고있는데 고등학교 축구하는 오빠들이 올라왔다.
정말 날쌘 슛돌이 처럼 산정상까지 뛰어올라가는 곳인 아닌가!!!
정말 대단해 보였다. 그래서 귤과 초코파이등을 나눠주고 내려왔다.
보리암에서 기도도 하고 산도오르고 했는데 아직 9시정도밖에 되지않았는데 너무 배가 고팠다.
그래서 준비해간 컵라면과 미니 주먹밥을 먹고 산주변을 구경했다.
12시에 보리암 식당에서 기도가 끝난 할머니와 우리가족은 같이 점심을 먹었다.
정말 열심히 움직이고 먹는 비빔밥은 정말정말 맛났다.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잠이 스르륵온다.
힘들지만 정말 좋은하루였다.
다음에는 팔공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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